2026/05/05 (D+42, 화): 어린이날인데 나에게는 방콕데이.
전날 일찍 잤는데도 아침에 알람 듣고 일어났는데 피곤해서 결국 두어시간을 더 자서 9시간 반에 일어났다.
좀 일찍일찍 일어나서 갓생 좀 살아볼려 했더니만 몸이 따라주질 않넹 ^^;
아침을 먹을 생각이었으나 그냥 천천히 움직여서 일찍 점심 준비를 해서 밥을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메뉴는 또끼소바(또 야끼소바)와 고기완자...
고기완자 가격이 싸서 샀는데 그냥 예상이 가는 맛에 그렇게 맛이 있지도 않았다. 소스를 최대한 써서 해먹어야지 안되겠다.
밥 먹고 오후에는 특별히 뭘 하질 않았다.
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하니깐 좀 여유로울 때 다른 곳을 놀러 가야하나 생각을 하고 오사카를 떠올렸지만, 냉장고에 남아있는 고기를 빨리 소비해야 해서 오늘 가는건 포기하고 내일 가자고 생각을 했다.
오랜만에 말차딸기라떼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는 짜서 쓰는 딸기 스프레드를 이용해봤는데, 어째 병에 든 것보다 별로여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새콤함이 부족해... 한국에 다른건 크게 안 그리운데 우지 커피가 너무 그리워 그리워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그리고서는...
대충 JLPT 기능을 좀 더 완성시켰따.
현재는 로그인 회원 정보를 기반으로 학습 세션을 기록하고 있어서 공개하지는 않았는데, 비로그인 대응을 한 다음에는 공개를 좀 해봐도 될 것 같다.
그러고서는...
일본으로 넘어오기 전에 회사에 개발부서에 계시던 분께서 홈페이지 제작 작업 수주 주셨던 게 있었는데, 거의 돈 받은지 두어달이 지났는데도 작업 시작에 관한 말씀을 주시질 않아서 먼저 연락 함 드려보고 방향에 대해서 간단히 통화를 했다.
... 그게 다인 것 같다.
저녁에는 뭔가 밥 하기도 애매하고 파스타는 점심에 만들어 먹어서 라면을 먹었다. 남은 고기는 그냥 구워서.
맛있게 먹었다.
저녁 먹고 좀 앉아 있다가 오늘 하루 아무것도 안 한 것이 괜시리 현타가 와서 뜀박질을 좀 해주었다.
생...각보다는 덜 힘들어져서 페이스를 올리든 시간을 늘리든 해도 될 것 같은데 뛰고 나니 30분밖에 안뛴게 좀 의외였다.
열심히 뛰고 와서 샤워 하고 오랜만에 욕조에 물 담궈서 몇 분 정도 앉아 있다가 나와서 설거지 해주고...
내일이야말로 여행을 다녀오자 싶어 신칸센 예매를 했다.
교토와 오사카를 갔다 올 생각이라 가는건 교토로, 오는건 오사카로 했다.
신칸센은 처음인데 비용을 좀 줄여볼라고 자유석(비지정석)으로 예매하긴 했는데 서서 가지는 않겠지?
숙소는... 아직 안했는데 내일 해도 되겠지? 캡슐 호텔... 괜찮겠지?
예매하고 전날 못쓴 일기 쓰면서 가챠 내용을 쓰는데 구글에 버스벨 가챠를 한번 검색해봤더니 오사카에서 발견했다는 블로그 글을 발견...!!
https://m.blog.naver.com/thediet365/223748119565
1년도 전에 쓰여진 글이긴 했지만 이건 무조건 가봐야해...
여기랑 저번에 오사카 여행 갔을 때 먹었던 고기극장이라는 덮밥집에 들를 예정이다.
그 외의 일정은 not set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