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D+7, 화): 비가 오는 날에 집에 있다가 갑자기 쇼핑
오늘도 Tracking Tracking 비가 오는 날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밖에 나가기 싫기 때문에, 집에서 밀린 일기를 써주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밖에서는 그간 진행되고 있던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은근히 소음공해였는데, 낮 시간에 대부분 출근해 있을 시간이기 때문에 진행하는가보다 이해하려 하고 있었다.
그렇게 컴퓨터 작업을 하던 와중 점심으로는 불고기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만드는데 면 끓인 물이 너무 빨리 쫄아서 면수가 필요했는데 하나도 없었다. 면을 다 삶고 따로 빼낸 다음 그 전분기 있는 냄비에다가 원팬이랍시고 기름 들이붓고 마늘을 볶는데 냄비 벽에 묻었던 전분기가 다 타버렸다. 난리 날 것 같아서 옮겨서 볶았다.
그리고 적당히 작업하다가 무인양품 갈 일이 있어서, 조금 멀리 있는 이온몰로 걸어갔다.
왔다 갔다 하는데 무료 셔틀버스가 지나다닌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슥 보고서는 다음부턴 셔틀버스를 이용햐자 싶었다.
가서 무인양품에서 간식거리와 로션과 썬크림, GU에서 셔츠 한 벌, 딸기잼과 같이 먹을 식빵을 좀 샀다.
쇼핑 다녀와서는 저녁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재료로 다진고기와 양파와 다진마늘과 김치를 넣어서 야무지게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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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피넛초콜릿이다.
근데 이거 한국에서 먹던 것과는 맛이 좀 달랐다. 뭐랄까 조금 더 땅콩 향이 짙다는 느낌? 실제로 땅콩이 더 많이 든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많은 일을 하지 않아서 내용도 별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