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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워홀리항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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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51] 다시 더워짐

    2026/08/22 (D+151, 토): 다시 더워짐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기도 전에 식재료가 다 떨어져서 일단 씻지도 않고 마트에 갔다. 모자 푹 쓰고 대충 옷 입고... 계좌에서 돈 뽑아서 페이 금액 충전하고 장 보러 갔다. 양념 친 돼지고기가 가격이 저렴하길래 오늘 밥은 그거랑 먹기로 생각하고 구매하고, 제육볶음에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 넣어서 만들면 어떨까 궁금해 뼈 발라진 닭고기도 샀다. 닭고기로 요리 하는 건 처음인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 그리고 양파도 사고 감자도 사고 우유도 사고 야채 믹스도 사고 깍두기가 있길래 그것도 사고 냉동 볶음밥도 사고 냉동 볶음밥 소개시켜줬던 그 유튜버가 냉동 라멘도 리뷰를 했길래 그것도 너무 궁금해 마트에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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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23. 8
  • [D+150] 여유로운 척

    2026/08/21 (D+150, 금): 여유로운 척 아침에 뭐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대신 한 이틀 전부터 리듬천국이 하고 싶어서 고민하던 닌텐도 스위치를 살까 말까 했던 생각이 이어졌고, 그거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다가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었다는 것 정도이려나? 어제는 알바가 일찍 끝난 고로 저녁도 비교적 일찍 먹었었는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배가 고파서 눈이 떠진 것 같다. 하지만 더 자고 싶은 마음이 커서 약간 갈비뼈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와중에도 조금 더 자는 것을 택했다. 그러다 그만 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때 쯤 밥을 먹게 된 것인데, 만들어뒀던 제육볶음의 마지막 한 끼 분량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확실히 맵기는 했던 것 같다. 밥 먹고 저녁에 배 아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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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22. 5
  • [D+149] 이따금씩

    2026/08/20 (D+149, 목): 이따금씩 이 나이에 그냥 집에서 딴 짓 하다가 늦게 잔 것도 아니고 놀다가 지쳐 들어가 늦게 잔 영향으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역시나 힘들었다. 그 와중에 중간에 소화 안돼서 소화제도 먹으려고 잠깐 깼지, 좀 그랬다. 바로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면서, 스타벅스 가서 와플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와플 커피 먹으면서 작업 하다가 알바 하러 넘어갈까 생각을 했으나, 집 밥을 아무래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밥을 앉혔다. 그러면서 노트북 펴서 업무를 보는데 밥이 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집중한 나머지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계속 몰입해 있었다. 오늘은 타 맥도날드 지점으로 지원 나가는 날이라 4시까지 그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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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21. 7
  • [D+148] 이벤트

    2026/08/19 (D+148, 수): 이벤트 오늘은 여러 이벤트가 있는 날이었다. 맥도날드 점원끼리 모여서 점심도 먹고 암튼 이것 저것 일이 많았다. 바빴던건 덤... ^^; 점심에 모이는 장소가 집 근처라고만 알고 있었지 구체적인 장소는 제대로 숙지를 안 한 상태에서 아 그냥 여기겠거니 하고 무작정 일단 나왔다. https://maps.app.goo.gl/HFtZBA5nYLBkVEuY6 여기가 사찰인데 여기서 무슨 바베큐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도 이 더운 날씨에 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무런 의심 없이, 아 여기 그런 모임 장소가 있나 보구나, 라고만 생각했다. {: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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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20. 7
  • [D+147] 누가 보리차를 돈 내고 마셔

    2026/08/18 (D+147, 화): 누가 보리차를 돈 내고 마셔 어제 지갑 찾았으니까 경찰서로 찾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점심시간 되기 전에 얼른 출발했다. 그 와중에 또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매일 같이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일본에 살러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 5년 반지하 인생 뒤에 갑자기 9층 뷰라니 감격 아니 사실 반지하 경력은 6년이고 1년은 지하 숙식연습실 2년은 2층 빌라 (TMI) 6개월 제내리언 (백제인이라면 다 알겠지 이 말 ㅋ_ㅋ) 어쨌든 얼른 경찰서 갔다.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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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9. 7
  • [D+146] 지갑 찾았다는데

    2026/08/17 (D+146, 월): 지갑 찾았다는데 오늘도 느긋하게 일어나서 아침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던 것 같고 아점 느낌으로다가 시리얼 먹었다. 근데 진짜 오늘까지만 이렇게 써야겠다 일기. 맨날 느긋하게 일어났대 집에서 딱히 작업이 하기 싫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좌식이다보니 발에 너무 무리가 많이 가는 것 같아 카페에서 작업하는 편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물론 카페 의자도 그렇게 오래 있기에 편한 느낌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런고로 아점 먹고 점심 쯤에 스타벅스를 가려고 준비를 했다. 빨래도 걷고, 씻고 수염도 정리하고. 그런데 그러다가 아무래도 양이 부족했는지 너무 늦게 나갈 준비가 끝나서 그랬는지 배가 고파왔다. 이 상태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속에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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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8. 8
  • [D+145] 아니 그 지갑이 대체 어디로 가냐고

    2026/08/16 (D+145, 일): 아니 그 지갑이 대체 어디로 가냐고 어제 버스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이 번호로 내일 아침에 연락 줄테니까, 오면 받아달라고 부탁을 받고, 한 8시 쯤 연락이 와서 받아봤더니만, 더 찾아보고 했는데도 내 지갑은 안 보였다고 하더라. CCTV도 확인은 해봤는데, 확실히 탈 때 카드 찍은 건 나왔다는데 내가 앉은 자리는 사각지대여서 거기까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 생각보다 순조롭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였을까. 암튼 뭐, 기사님께 불평 할 내용도 아니니 그냥 일단 알겠다고 하고, 다시 잤다. 9시 보다 조금 일찍 눈이 떠져 조금 일찍 준비해서 나가고 코반(交番, 파출소)에 들러 분실 신고서를 작성하자는 생각에 서둘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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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7. 2026. 8. 17. 6
  • [D+144] 운수 좋은 날 3

    2026/08/15 (D+144, 토): 운수 좋은 날 3 뭔가 두 달 새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났는데, 왜 자꾸 그러나 모르겠다. 그 중에서 오늘 일어난 일은 내 워홀 시간 속에서 두 번째로 인상에 강하게 남는 날이 될 것 같다. 여느 때와 같이 아침에 잠깐 눈 떠졌을 때 주식창 잠깐 봤다가 베팅 실패한 거 보고 살짝 기분 안 좋았지만, 그냥 냅두기로 하고 다시 자고 일어나니 아홉 시 반 쯤 되었었다. 오늘 스벅 갔다가 수영 갔다가 불꽃축제도 보러 가야 하기 때문에, 일단 수영 가기 전까지 카페 가려고,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하고 또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었다. 요리 준비는 10시 조금 넘어서 시작했는데 밥 다 되어서 먹기 시작한 것은 11시였고. 요리 하는 동안 세탁기도 돌렸는데 생각보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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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7. 2026. 8. 17. 5
  • [D+143] 허무하다

    2026/08/14 (D+143, 금): 허무하다 정말 쏜살같이 4일이란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다시 혼자 지내는 일상이 시작되었다. 일찍 일어나던 관성... 그런 건 없고, 그냥 평소와 똑같이 잠깐 아침에 일어났다가 주식 좀 확인하고 다시 잠에 들었다가 열 시 쯤 되어 일어났다. 오늘은 수영 갔다가 스벅 가려고 간단하게 계획을 세워 뒀으니, 우선 간단하게 시리얼 말아 먹고 수영 하러 갔다. 햇살이 밝은 날, 그래도 새로 산 양산이 자외선을 아주 확실하게 막아주니 이전에 썼던 무인양품 양산과 다르게 꽤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시원하다 보다는 뜨겁지 않다는 느낌이 맞겠지. 그래도 최대한 거리를 줄여보겠다고, 살짝 대각선으로 지르는 골목길이 있어 그쪽으로 길을 개척해 나갔다. 중간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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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5. 8
  • [D+142] 잘 놀았다

    2026/08/13 (D+142, 목): 잘 놀았다 사흘 동안 재미있게 놀고 오늘은 형을 한국으로 보내주는 날이다. 아직 형이 면세 쇼핑을 안해서, 아침에 짐을 우리 집에다 내려놓고 시내로 나갔다. 시내,,,란 말 서산에서나 쓰고 잘 안 썼던 말이긴 한데ㅋㅋㅋ 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야 그 형은~ 내가 여행 갈 때에 마지막 날은 항상 짐 때문에 비행기 시간을 늦게 해도 걸리적거려서 어디 다니기가 불편했는데, 호텔 체크아웃 끝나도 짐을 무료로 보관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나고야 놀러들 오라구요 짐 보관 해줄테니까ㅠ 사실 근데 이번에 놀아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나도 만만치 않게 돈을 쓰게 된다는 점이다. 아직 레파토리를 늘려놓지를 않아서 달리 갈 데가 없는지라 매번 가이드 역 해주면서 같은 곳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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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4. 2026. 8.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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