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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워홀리항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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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41] 뭔가 잘못됐어

    2026/08/12 (D+141, 수): 뭔가 잘못됐어 오늘은 이누야마 성과 메이지무라, 나고야 성을 갔다. 재작년 11월에 갔던 코스 거의 그대로 밟은 것인데 그때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에 뭔가 잘못됐음을 느꼈다. 아침에 10시에 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 일어나지기도 했고 웬만하면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9시에 보자고 하고 얼른 준비해서 나갔다. 역에는 8시 50분 쯤 도착했는데 지갑을 안 챙긴 것을 깨닫고 다시 집에 돌아갔다가 나오느라고 결국 내가 더 늦어버리고 말았다. 어제 열차 승차권이 만료된 것을 보고 이거 맞나 싶어서 의심을 했었으나, 오늘은 QR 코드 자체를 표시를 안 해주는 것이었다. 분명 클룩에서는 지정한 날짜는 참고용이라면서, 실제 도착한 바우처에는 정확히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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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2. 2026. 8. 12. 8
  • [D+140] 나고야 너 마저

    2026/08/11 (D+140, 화): 나고야 너 마저 라~~~고 하기엔 조금 호들갑인 감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유명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형이 좀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하는 형이었어서 8시에 일어났는데 나는 전날 좀 늦게 자버리는 바람에 조금 더 누워 있다가 9시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마치고 바로 아점을 먹으러 가기 전에 내 단골 스벅을 소개시켜주고 싶어서 데리고 갔다. 일본 여행 중 라멘은 한 번 먹어야 할 것 아니겠냐고 했어서 밥을 어쩌나 했었는데, 라멘을 먹는 것으로 귀결이 났고, 그 라멘 가게는 스타벅스와는 반대 되는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뭐... 가까우니까! 그런데 뭔가 속이 별로 좋지를 않아서 커피 대신에 말차라떼를 시켜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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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2. 6
  • [D+139] 가이드 핑계 삼아 놀기

    2026/08/10 (D+139, 월): 가이드 핑계 삼아 놀기 오늘 한국에서 친한 형(이자 목사님)이 나고야 놀러 오는 날이어서 공항까지 마중 나갔다.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밤에 잠이 더럽게 안 오더라. 그런 와중에 아침에는 또 일찍 잠에서 깨져서 오늘 하루 참 많이 피곤하겠구나 생각을 했지만, 오늘 잠을 푹 자기 위한 빌드업일까? 겁나 피곤함 8시 36분의 하늘, 아침부터 자외선이 아주 자기 주장이 강하다. {: width="1500"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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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11. 2026. 8. 11. 7
  • [D+138]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 것

    2026/08/09 (D+138, 일):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 것 9시에 알람 듣고 일어났는데 조금 더 자도 되겠지 하고 30분 뒤에 알람 또 맞춰 놓고 다시 잤다가 그것보다 몇 분 일찍 깨서 준비하고 교회 나갈 준비를 했다. 봉사팀 합류 희망한다고 신청서 제출하고 목사님이 물어보고 싶은 게 몇가지 더 있다고 해서 바로 뭘 하지는 않겠구나 생각했지만서도 혹시 모르니 되도록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서둘러 준비 했는데 아침에 활발해진 장 운동 덕분에 결국 집에서 출발한 건 10시 10분 조금 안 되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작정하고 지하철 타기로 하고...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카레빵이랑 새로 나온 제로콜라가 있어서 그거 사먹었다. 카레빵이 기본 가격도 나쁘지 않았는데 할인까지 때려서 11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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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9. 8
  • [D+137] 루팡

    2026/08/08 (D+137, 토): 루팡 커피의 효과로 어제...가 아닌 오늘 그렇게 늦게 잤는데도 아침에 배가 너무나 고파 7시 반 쯤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밥 먹고 고팠던 배가 조금 진정되어, 아무래도 못 다 잔 잠을 자야만 할 것 같아 조금 앉아 있다 누워서 11시 쯤 일어났다. 왜인지 점심 밥 해 먹기가 너무나도 귀찮았다. 게으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가짐의 문제였다. 밥은 왜 먹어야 하는 것인가. 배는 왜 고픈 것인가... 하지만 요즘 배가 확실히 들어간 게 느껴졌다.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일본 오기 전에 72kg 정도였던 몸무게가 6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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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9. 7
  • [D+136] 스타벅스 단골 되겠어

    2026/08/07 (D+136, 금): 스타벅스 단골 되겠어 음... 좀 오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기는 한데, 참 안타까운 것은 딱히 할 게 없다는 것이다. 회사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알바 쉬는 날이면 더더욱 그렇고, 알바 가는 날이어도 저녁 시간에 가니 오전은 사실상 버리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 그래서 오전 이른 시간에 일하고 싶었던 것인데 저녁에 일해달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저녁에 일을 하고는 있다만, 뭐 그렇다. 그렇다고 일을 더 늘리고 싶지는 않단 말이지, 현재로서는. 적응은 어느정도 했지만, 누차 말하지만 돈 벌려고 온 게 아니라 적당히 쉬면서 생활비만 살짝 보태는 정도로 살려고 했던 것이기 때문에, 물론 이 나이에 그런 사치를 부려도 괜찮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을 더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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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8. 5
  • [D+135] HELP!

    2026/08/06 (D+135, 목): HELP! 오늘은 타지점 파견 근무 하는 날이었다. 뭔가 워홀 일기가 아니라 맥날 알바 일지처럼 되는 것 같아 슬프?지만 뭐 어떡해... 오늘 그거 외에 딱히 한 것도 없는데.. 여느 때와 같이 느긋하게 일어나서 어제 못 쓴 일기를 마저 쓰고, 아점을 먹었다. 오늘도 야끼소바 해먹었당 계란 후라이까지 해서 마요네즈까지 뿌려서 아주 제대로. 다만 설거지감 늘리는 게 귀찮아서 파스타 면 끓일 때 물을 일부러 적게 넣어서 졸이면서 삶다가 면 익었을 즈음 소스 뿌리고 양파 넣어서 같이 볶아서 먹었다. 덕분에 양파가 폭삭 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뭐,,, 맛있게 먹었다. 특히 계란후라이가 아주 잘 됐다. 만족 만족 ![](/file/b3abb337-0f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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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7. 9
  • [D+134] 운수 좋은 날 2

    2026/08/05 (D+134, 수): 운수 좋은 날 2 전날 늦게 잤는데도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다. 그래봤자 9시였지만,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파와서 그냥 일찍 아침을 준비해서 먹었다. 아직 조금 남아있던 제육볶음과 오차즈케용 후리카케를 밥에 뿌려 말아서 같이 먹었더니 의외로 든든하게 먹었다. 밥 먹고 바로 설거지 하고 씻었다. 아침 일찍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덕? 탓?에 오전에 시간이 많이 남게 되었다. 기왕 이렇게 시간이 많이 생긴 것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가 카페도 가고 수영도 가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노트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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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6. 2026. 8. 6. 11
  • [D+133] 칭찬

    2026/08/04 (D+133, 화): 칭찬 오늘은 딱히 뭘 안했다. 아침부터 뭔가 힘이 안나서 에라이 하고 퍼질러 있었다. 그러다 배가 좀 일찍 고파오길래 대충 파스타면 삶아서 야끼소바 해먹었는데 대신 다진마늘을 좀 넣어서 먹으니 풍미가 좋아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혈당 맞아서 좀 졸다가 일어나서 애니 보면서 어제 만들어둔 제육볶음과 밥으로 아점을 먹고, 다 먹고도 계속 이어서 애니 보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백수의 하루를 보냈다. 간만에 이런 날도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합리화를 하면서... 뭐 지난주에는 주말에 쉬지도 않고 놀러 댕겼으니 집콕 수치가 떨어져 있던 것도 사실이다. 중간에 다음주에 한국에서 놀러오는 친한 형이랑 놀러 가려고 티켓을 예매했다. ![](/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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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5. 8
  • [D+132] 수영 못 감

    2026/08/03 (D+132, 월): 수영 못 감 오전에 뭐 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수염 정리하고 씻고... 시간이 지나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길래, 요리를 하려고 보니 다진마늘 안 사둔 게 생각나서 일단 마트로 가서 다진마늘이랑 그냥 마늘이랑 양파도 오늘 쓰면 떨어지니 미리 사두고, 파스타 정도만 간단하게 사서 들어왔다. 다진마늘이 좀 비싼 것 같아서 그냥 마늘 사다가 직접 다져서 보관을 할까도 생각중인데, 마늘이 중국산이라... 일본산은 아무래도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사서 쓰긴 하지만 웬만하면 피하고 싶긴 하다. 그래서 재료를 다 갖춰서 오늘도 제육볶음을 해먹었다. 토요일에 사둔 고기로 만들었으며 고운 고춧가루도 사뒀기 때문에 더욱 빨간색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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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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