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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워홀리항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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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21] 무인카페, 요아정, 초밥

    2026/07/23 (D+121, 목): 무인카페, 요아정, 초밥 미리 말하자면 오늘 하루는 좀 많이 잤다. 아침에는 왠지 자연스럽게 눈이 떠져서 시간을 보니 열 시가 넘어 있었다. 이것이 ... 숙취..?! 약간 배가 고파 어제 만들어둔 크림스튜와 함께 또 크림파스타 해 먹었다. 대신 오늘은 불닭소스를 뿌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설거지감은 일단 뒤로 미뤄두고 또 작업을 계속 하지 않고 오늘은 점심 먹으면서 보던 애니를 계속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 시? 두 시 쯤 갑자기 엄청 졸려서 그대로 낮잠을 잤다.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낮잠을 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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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24. 14
  • [D+120] 포켓몬 버거

    2026/07/22 (D+120, 수): 포켓몬 버거 원래 어제 한국에서 전 회사 팀원 분이 이번 주에 나고야 온다길래 알바 하루 빼놨었는데 그게 펑크가 나는 바람에 어제는 그냥 내 할 거 하면서 잘 쉬었었고, 오늘 다시 일 하는 날 오늘은 왠지 푹 잤다. 저녁에 운동을 하고 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늦게까지 푹 자고 한 10시 쯤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약간 배가 고파서 바로 아침 먹을 준비를 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크림 파스타 만들어 먹었다. 전에 사뒀던 크림스프 블럭을 사용해서! 루인지 블럭인지 뭐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루는 왠지 카레에만 쓰는 것 같으니 블럭이라고 하지 뭐 먼저 양파랑 마늘 볶고 고기 볶고 물 붓고 끓이고 끓으면 블럭 넣고 불 끄고 섞어줬다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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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23. 17
  • [D+119] 하루가 참 짧아

    2026/07/21 (D+119, 화): 하루가 참 짧아 어제 뭐 할지 걱정한 것과 다르게 오늘은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났으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일찍 일어날 동기도 없는 지금은 그냥 내 마음대로 일어나는 거다. 그렇다고 막 퍼질러 자는 건 아니지만, 오늘은... 아마 역시 9시 조금 넘어서 일어난 것 같다. 누워서 한참 빈둥거리긴 했지만. 근데 오전에 뭐 했는지 딱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열심히 주식 창을 봤던 기억은 있는데, 그 외에는 뭐.. 제미니한테 뭘 좀 물어보면서 시간을 때웠던가? 점심 시간이 되어 뭘 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야끼소바를 만들어 먹었다. 원래 들어가는 야채들은 냉장고에 없어서 그냥 다져뒀던 양파랑 조금 남은 버섯이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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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22. 13
  • [D+118]

    2026/07/20 (D+118, 월): 느긋하게 일어나서 바로 외주 작업을 하는데 배가 고파왔다. 열 시 반 쯤 우유에 콘푸로스트 말아 먹었다. 또 계속 작업 작업 인스타 인스타 하다 혹시 몰라 세탁기에 침수됐던 내 이어폰... 충전기를 연결해보니 충전은 되는 것이었다! 기대에 부풀어 좀 충전을 시켜주다가 이어폰을 꺼내 보았는데 약간 따땃했다.. 뭔가 불안한 마음을 안고 귀에 끼워봤지만... 블루투스 연결 안됨, 소리 안남. 사망했다. 하ㅠ 이걸로 전에 잃어버린 것과 이것을 합해 거진 2-30만원 넘는 돈 주고 산 이어폰이 저 세상 가버렸다. 쿠소! 그리고 12시 조금 넘어 전 회사 팀장님이 뭐가 잘 안된다고 SOS를 치셔서 거래처에 그거 대신 해결해드리느라고 좀 있다가 또 작업 작업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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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21. 2026. 7. 21. 20
  • [D+117] 집들이

    2026/07/19 (D+117, 일): 집들이 아직 침대에 누워있는데 한국에서 다니던 교회에서 간만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연락이 와서 해결해주는 김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다. 일단 나갔는데 구름이 많이 낀 날씨라 생각보다 안 더운가 싶어 걸어갈까 잠깐 생각했으나, 몇 걸음 옮기니 이건 아니다 싶어 지하철로 발걸음을 옮겼다. 확실히 열차로 이동하는 편이 뭔가 빠르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결국 도착한 시간은 걸어서 움직일 때랑 크게 차이 없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편의점 들러서 빵이랑 마실 걸 사갔거든. 암튼 그렇게 쾌적한 상태로 교회에 도착하나 싶었으나, 지하철 출입구를 벗어나는 계단에서부터 정말 순식간에 쾌적함은 온데간데 없어져 버렸다. 더구나 출입구를 착각해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기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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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20. 2026. 7. 21. 17
  • [D+116] 덧없다

    2026/07/17 (D+116, 토): 덧없다 어찌되었건 계획 없이 왔고 아쉬움은 계속 남지만 딱히 뭘 하고 싶다는 욕심도 크지 않았기에, 시즈오카에서의 일정은 가볍게 마무리하는 걸로 결정했다. 뭔갈 밖에서 더 하기엔 날이 너무너무 덥다. 어찌저찌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짐 챙기고 씻고 나왔다. 시간상 서둘러 맥도날드 가면 그리들을 먹을 수 있을 시간이었다. (그놈의 그리들이 뭐라고) 서둘러 본관에다 호텔 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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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18. 2026. 7. 18. 18
  • [D+115] 운수 좋은 날 (feat. 시즈오카)

    2026/07/17 (D+115, 금): 운수 좋은 날 (feat. 시즈오카) 오늘은 드디어 예정해두었던 JR 열차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이다. 집안일 할 것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얼른 일어나서 할 일들을 했다. 먼저 빨래를 돌렸다. 널어뒀던 이불을 들여놓고 빨래 바구니에 찬 빨래를 세탁기에 넣었는데 이불 빠느라고 다른 빨래를 못해서 양이 너무 많아서 두 번 나눠 빨았다. 하나 빨고 다시 자고 일어나서 빨래통에서 꺼내는데 하... 일단 셔츠에서 안빼뒀던 볼펜과 네임택을 같이 넣고 빨았던 것이다,,, 그래도 옷들이 많이 얼룩지지는 않은 것 같아 이만하면 다행이다 하고 있었는데, 세탁조 안에 이럴수가 내 이어폰이 덩그러니 있던 것이다.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아니... 이어폰 똑같은 거 잃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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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18. 2026. 7. 18. 14
  • [D+114] 몰입

    2026/07/16 (D+114, 목): 몰입 간만에? 밍기적 거리면서 일어나며 하루가 또 시작되었다. 아침 밥 때는 지나서 그냥 스킵하고 바로 노트북 열어서 작업을 시작했다. 이 블로그에는 검색 기능이 없었는데, 하루 종일 그거 구현하느라고 풀 집중을 때렸다. 예전에는 뭐 구글링 해가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진짜 말 그대로 맨 땅에 헤딩을 했을텐데, 확실히 AI 덕분에 기술 구현이 훨씬 쉬워졌다. 직접 공부하면서 손코딩을 한다고 하더라도 계획 수립 단계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설계가 더 나은 방향인지를 알 수 있어서 큰 틀을 잡기가 더 쉬워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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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17. 14
  • [D+113] 나름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2026/07/15 (D+113, 수): 나름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야르한 아침이다 야르렁 일어나라 야르르 야르레이히 오늘은 막 일찍 일어나지는 않아서 아침은 스킵하고, 좀 뒹굴거리다 간만에 이불 빨래를 해주었다. 언제 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저번에 이불 빨래 할 때 세탁기에 무리하게 집어넣었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된 적이 있었다. 너무 대충 구겨 넣어서 그런건가 싶어 오늘은 돌돌 말아서 집어 넣었는데, 뭐, 그때보다는 더 얌전히 들어가긴 했으나... 세제를 투입하고 세탁을 시작했으나 전혀 뭐 위까지 이불이 잠기질 않는 것이었다.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이걸 그냥 까먹어버렸네,,, 아무튼 아주 가관이고, 이건 뭐 빨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전기만 버리겠다 싶어서, 얼른 꺼내서 화장실 욕조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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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16. 18
  • [D+112] 본의 아니게 우아해진 하루

    2026/07/14 (D+112, 화): 본의 아니게 우아해진 하루 오늘 아침은 더워서 그랬나 눈이 좀 일찍 떠져서 9시가 조금 안되어서 일어났다. 그래서 일어난 김에 아침을 챙겨 먹고자 메뉴를 생각했는데, 얼려둔 밥은 양이 너무 든든하고, 시리얼은 다 먹었다. 좀 고민하다 아침에 파스타 먹는 게 일리가 있나 모르겠어서 구글에 검색해 봤는데, 오일 파스타 레시피가 나와서, 그냥 오일파스타를 해먹기로 했다. 올리브 오일 두르고 마늘 썰고 불고기용 냉동 돼지고기를 같이 볶았다. 베이컨이 없었기 때문에... 대신에 후추를 촵촵 뿌렸다. 그리고 접시에 옮겨두고 물 올려서 소금 한꼬집 넣고 끓인 다음에 파스타 삶고 1분정도 전에 불 끄고 면수 빼두고 그대로 올리브 오일 추가하고 볶아둔 재료를 같이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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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1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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