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min's Blog.
  • 나
  • 워홀
  • 개발
  • Faith
  • JLPT
로그인
  • 테마
  • 日本語
  • 전체 카테고리 (191)
  • 일기 (191)

日워홀리항민.

[D+103] JLPT D-DAY

일기 17 2026. 7. 7. 11:03 2026. 7. 7. 11:37

2026/07/05 (D+103, 일): JLPT D-DAY

드디어 결전의 날이다.

수험표, 필기도구 샤프에 샤프심 가득 안부러진걸로, 지우개, 신분증이 든 지갑, 손목시계.

빠짐 없이 다 체크해 집에서 나왔다. 나와서 생각을 해보니 은단을 안 챙긴 것이었다.

이런 천하의 바보가 있나...!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집중력이라도 올리고자 다크초콜릿 86%랑 포카리스웨트를 편의점에서 구매했다.

전날 긴장해서 잠을 잘 못 잔 탓인지 매우 졸렸다.


시험장 안내를 보고 입장해서 준비를 하고 응원을 받고 핸드폰 끄고 봉투에 집어 넣고 시험 안내 듣고 시험을 시작했다.

술술 풀었다. 완전히 모르는 어휘도 좀 나오긴 했지만, 대부분 익숙한 단어들.

시계도 있으니 시간 안배도 문제 없었다.

열심히 문제를 풀고 드디어 독해 파트로 넘어왔다. 단문 문제를 모두 풀고, 장문으로 넘어가기 전에 맨 마지막 두 문제, 자료를 읽고 정보를 탐색하는 문제였는데, 그게 오히려 더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라서 바로 거기로 넘어가 문제를 풀고 앞으로 넘어와 장문을 풀기 시작했다.

침착하며 풀었지만 여전히 다섯 문제는 못 풀고 시간이 다 되어 버렸다. 급하게 2번으로 찍고 샤프를 내려 놓았다.


청해 시험 전 쉬는 시간에 초콜릿 보충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청해 문제도 열심히 들으며 풀었다.

조금 졸려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인가, 뭔가 집중을 제대로 못 한 문제도 좀 있었지만, 대체로 잘 이해하고 풀어서 다행이었다.


시험이 끝나고 몇 달 전 만났던 한국인도 시험을 본다기에 같이 밥이나 먹을 겸 약속을 잡았었다.

원래 족발... 족발 먹고 싶었는데 가게가 저녁 장사만 하는 것이었다.. 아쉬운 마음으로 전에 스리랑카 친구와 한 번 갔던 한식집으로 가서 나는 순두부 찌개, 그는 짬뽕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

지도를 불러오는 중...

지도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 여기를 클릭하세요.


여기 족발도 팔긴 하던데, 정직하게 시판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맛있게 먹었다.

여기 진짜 맛집이다.

나 수고했다!!!!


밥 먹고 이야기나 더 할 겸, 코메다 커피로 향했다. 그가 말하길, 코메다 중에서도 특별점이 있다고 하는데 거기 말차 쉐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맛있었다!


열심히 꽤 오랜 시간 앉아 수다 떨고 다 마시고 일어나 집에 갔다.


집에 돌아와 시험 해설 영상이 올라와 기억을 더듬어 가며 정답을 맞춰 보았더니, 다행히 과락은 면할 것 같았다.

이제 발 뻗고 잘 수 있다 이거야...


...는 기우에 불과했다.

[D+104] 난데 없이
일기
이전글
[D+102] 결전의 전날
일기
다음글
나워홀개발FaithJLPT

Copyright © Hangmin Lee, 2026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