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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워홀리항민.

[D+155] 어우 발 아파

일기 1 2026. 8. 27. 01:17 2026. 8. 27. 01:17

2026/08/26 (D+155, 수): 어우 발 아파

어제부터 시큰했던 발목이 오늘도 좀 아파서 계속 신경이 쓰이는 하루였다.

하룻밤 자고 나면 그나마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건 없었다. 하긴 뭐,,, 자연 치유력이 떨어질 나이이기는 하지,,ㅠ


일어나서 오늘도 시리얼로 아침을 먹었는데 남은 거 다 털어 먹으니 양이 꽤 많아서 아주 든든한 걸 넘어서 배가 불렀다.

밥 먹고 설거지 하는데 아끼던 글라스잔을 깨뜨렸다.

으이ㅠ

다치진 않았는데 아까워,,


밥 먹고 나갈 준비 한 다음에 오늘도 일찍 스타벅스 출근(?)했다.

요즘 거의 1일 1커피 하는 느낌인데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카페인 쌓이면 속이 좀 상하는 느낌


오늘도 그란데에 샷 2개로 넣어서 마시면서 작업 좀 깨작 해주고 두 시 쯤 나오면서 신제품 거봉 프로즌 뭐시기 음료를 테이크아웃으로 시켜봤다.

아주 맛있었다! 여름에 어울리는 아주 훌륭한 맛이구나

굳이 오늘 또 안 사 마셔도 되기는 했으나,,, 뭐 그렇다.


하늘도 뭔가 구름이 이쁘게 껴서 날은 더웠지만 나름 기분은 좋았다.


오늘은 나름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리듬천국 몇 판 돌리고 미처 카페에서 다 완성하지 못했던 과제를 해결할 방법이 번뜩여서 그거 마무리 해줬다.


한 서너시 쯤 또 생각해보니 점심을 안 먹어서 어떻게 하나 생각하다가 제대로 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애매한 것 같아서 그냥 봉지라멘 하나만 끓여 먹었다.


낮잠도 좀 잘까 했는데 잘 시간은 그러다보니 없었지만


오늘도 열심히 일했다.

근데 요즘 왜 이렇게 힘든건지... 거의 버티면서 일한 것 같다.

내가 5년 동안 얼마나 편하게 일을 해 왔던 것인가를 많이 느꼈다. 벌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몸은 그래도 편했는데ㅜ

사실 그런데 그것보다 배가 너무 고파서 힘들었다. 아무래도 라면 한 봉지로는 많이 부족했나보다. 밥이라도 말아 먹을걸


그렇지만 최근에 지출이 좀 많아지고 있어서 비싼 버거는 못 먹고 햄버거 세트로 했다.

한국에서는 저 메뉴가 있는지도 몰랐던 그저 햄버거를 일본에서 처음 먹는다.

너무 부실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부실하지도 않은 것 같았다. 고기가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든든한 것 같은 착각이


내일은 또 지원 근무인데 쉬는 시간 포함해서 8시간이나 일을 하게 되었다. 11시부터 19시까지

바쁘면 힘들고 안 바쁘면 지루하고 참 일은 어렵구나


또 JLPT 결과 나오는 날이라서 아주 쫄깃한 하루가 될 것 같다.

[D+154] 시간이 꽤 빨리 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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