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D+70, 화): 한국행 전날
한국에서 선거 치룰 겸 부모님 생신 축하 하기 위해 한국에 잠시 돌아가기로 한 전날이다.
평소(?)와 같이 빈둥대며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 먹고 공부 좀 했다. 오전엔 날씨가 괜찮았다.
그렇게 있다 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어 점심 밥을 간단하게 간장 계란밥으로 해결해줬는데 계란 2개로 플렉스 좀 해줬다. 남은 라유도 다 털고.
점심 먹고는 한국에 사갈 간식거리나 추가적인 약들을 사러 좀 일찍 나와서 쇼핑을 해주었다.
동생이 무슨 제품들 사달라고 부탁했었는데 그건 내 주변 어딜 찾아봐도 안 팔길래 비슷한거 구할 수 있는 거라도 일단 구해서 담고 아버지 드릴거 어머니 드릴거 해서 구매했다.
오늘도 4시에 출근해서 일하는데, 비가 왔다.
그저께인가 태풍 경보가 떴었는데 하필 오늘 내일 나 있는 지방을 걸치는 시간이었다.
열심히 일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태풍 때문에 맥도날드도 10시에 마감을 쳐버렸다. 비가 그렇게 많이 왔나 싶었지만 뭐 혹시 모르는 것이기도 하고 나는 애초에 10시까지 일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무 상관 없었지만.
근데 사람들이 하는 말이 뭐 열차가 끊기네 뭐네 하는 얘기를 하길래 나도 불안해져서 일단 퇴근하자마자 태풍 경로나 시간 확인하고 열차도 확인해 봤는데 따로 태풍 때문에 내일 결항 된다는 내용은 찾을 수 없었다. 오늘 결항까지는 다 떴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일단 뭐 그 늦은 시간에 공항으로 갈 수단도 없어서 빨리 정리할 거 다 정리하고 잠에 들었다.
라고 한 건 그랬기 때문에 당일 일기를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ㅎㅎ